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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 2025 년 4 월 4 일- 2025 년 4 월 10 일 미국 부동산

세대별 주택 구입의 특징

베이비 붐 세대가 여전히 밀레니엄 세대보다 앞서

< 최민기 기자 > 주택 구입의 큰손은 아직은 밀레니얼이 아 니라 여전히 베이비 붐 세대인 것으로 나타났 다. 이들은 축적된 부를 이용해 현금으로 주 택을 구입하는데 아마도 자녀에게 물려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60세에서 78세 사이의 베이비붐 세대는 주 택 구매에서 지난해 전체 주택 구입 시장의 42 % 를 차지했다. 베이비 붐 세대는 지난해 주 택 구매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주택 구입 전성기에 접어든 밀레니얼 세대의 더 큰 집단을 앞질렀다. 이는 모기지 부담을 벗어 난 후 팬데믹 이후 주택 가격의 급등으로 자 산 가치가 높이 축적되면서 베이비 붐 세대의 주택 구매력이 크게 증가한 결과에 따른 것으 로 볼 수 있다.
베이비붐 세대의 재력 여전히 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 NAR) 의 새로운 보 고서에 따르면 60 세에서 78 세 사이의 베이비 붐 세대는 지난해 전체 주택 구매자의 42 % 를 차지한 반면 밀레니얼은 29 % 였다. 밀레니얼 세대는 38 % 로 가장 큰 구매자 점유율을 차지 했던 2023 년에 비해 상당한 하락세를 보였다. 한 가지 눈에 띄는 차별화 요소는 나이가 많 은 주택 구매자들이 현금으로 주택을 구입했 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다는 점이다. 70 세에 서 78 세 사이의 고령 베이비붐 세대의 절반 이 상이 현금 구매자였고, 젊은 베이비붐 세대의 약 40 % 도 마찬가지였다. 한편, 밀레니엄 세대 구매자의 90 % 이상이 주택 융자를 받았다. 이 주택 구매자 그룹은 몇 년 동안 6 % 가 넘는 모기지 이자율과 거의 기록적인 주택 가격과 씨름해야 했다. 많은 사람들이 주택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친 구와 가족에게 의지했고, 26 세에서 34 세 사이 의 밀레니얼 세대 중 27 % 가 계약금에 대한 도 움을 받았다. 돈을 빌린 주택 구매자 중 베이 비붐 세대는 28 % 가 넘는 계약금을 지불했다. 반면, 젊은 밀레니얼 세대는 평균 10 % 만 계 약금으로 지불했고, 나이 든 밀레니얼 세대는 14 % 를 지불했다. 나이가 들수록 계약금의 비 율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고 나이가 젊을 수록 계약금 비율이 작아지는 것을 알 수 있 다. 이는 젊은이들이 더 과감하게 주택 구입 에 나선다는 것을 말하며 그만큼 주택 구입에 따른 위험도 커지는 것을 보여준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의 이코노미스트 겸 리서치 부사장은 나이 든 밀레니얼 세대는 젊 은 세대보다 더 많은 계약금으로 더 크고 새 로운 주택을 구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변화는 특히 기성세대의 반복 구매를 가능하 게 하는 데 있어 자본의 역할이 증가하고 있 음을 반영하는 반면, 젊은 구매자들은 계속해 서 주택 구매 능력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

현금 구입은 주로 베이비 붐 세대 아마도 자녀를 위한 주택 구입이 늘어난 듯

한 주택 구매자의 24 % 만이 처음으로 집을 구 입했고, 이는 1 년 전의 32 % 에서 감소한 수치 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는 첫 주택 구매자 중 가장 큰 집단을 형성했다. 가장 나이가 적은 25 세인 Z 세대는 주택 구 매자 중 3 % 로 가장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주 택 구매에 성공한 젊은 주택 구매자 중 30 % 는 독신 여성이었다. 주택 구매자의 24 % 는 45 세 에서 59 세 사이의 X 세대였다. Z 세대와 X 세 대의 시장 점유율은 모두 1 년 전과 변함이 없 었다. 베이비붐 세대는 지난해 주택 판매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평균적으로 10 년 이상 주택에서 거주한 후 집을 팔아 높은 자산을 축적한 특징을 보여준다. 이는 베이비붐 세 대가 주택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Z 세대 올해 18 세에서 25 세 사이의 Z 세대 주택 구 매자와 주택 판매자의 비율은 주택 구매자의 3 % 와 판매자의 2 % 에 불과했다. 이들은 가장 낮은 가계 소득으로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거나 18 세 미만의 자 녀를 가질 가능성이 거의 없다. 젊은 밀레니 얼 세대와 마찬가지로 이들은 다른 주택 구매 자보다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 소득이 가장 낮은 계층이기 때문에 가장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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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택을 집중적으로 구시하고 있지만 시장 에 나온 저렴한 주택은 찾기가 힘들어 상대 적으로 주택 구입 비율도 적을 수밖에 없다.
밀레니얼 세대 올해 26 세에서 34 세 사이의 젊은 밀레니엄 세대 주택 구매자와 35 세에서 44 세 사이의 나 이가 있는 밀레니엄의 주택 구매자는 최근 주 택 구매자의 29 % 를 차지한다. 나이가 많은 밀레니얼 세대는 17 %, 젊은 밀레니엄 세대는 주택 구매자 비율의 12 % 를 차지한다.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71 % 와 나이 든 밀레 니얼 세대의 36 % 가 첫 주택 구입자였다. 나 이 든 밀레니얼 세대의 66 % 는 결혼한 커플 이었고, 젊은 밀레니얼 세대의 미혼 커플은 13 % 로 주택을 구입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젊은 밀레니엄 세대는 교육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으로, 78 % 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젊은 밀레니엄 세대의 25 % 는 주택 구 매하기 전에 가족 구성원의 집에서 직접 이 사했다. 젊은 밀레니엄은 대체로 부모와 함 께 살다가 주택 구입과 동시에 분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직업의 편의성과 통근 비용은 모 두 밀레니엄 세대의 주택 구매자에게 더 중요 한 요인이었다.
X 세대 45 세에서 59 세에 해당하는 X 세대의 주택 구 매자는 2024 년 이후 최근 주택 구매자의 24 % 를 차지했다. 이 그룹은 2023 년 중위 소득이 130,000 달러로 가장 높은 소득을 올린 주택 구매자였다. 이 추가 수입으로 45 세에서 59 세 사이의 주택 구매자는 평균 2,000 평방피트 의 젊은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가장 큰 주택 을 구입했다. 가장 소득이 높은 그룹이기 때 문에 가장 큰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최근 주택 구매자의 66 % 는 결혼한 부부로 이중 수입을 제공한다. 즉 부 부가 맞벌이를 하는 세대라고 말할 수 있다. X 세대 주택 구매자는 다세대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21 % 로 가장 높았고, 더 나은 지역 의 주택에 대한 욕구로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다. 45 세에서 59 세 사이의 주택 구입자는 인종적으로나 민족적으로 가장 다양한 주택 구입자 집단 중 하나다. 25 % 는 백인 혹은 백 인이 아닌 다른 인종으로 식별된다.
베이비붐 세대 보고서에서는 60 세에서 69 세의 젊은 베이비 붐 세대에 속하는 주택 구매자와 70 세에서 78 세 사이의 나이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의 주택 구매자는 인구 통계와 주택 구매 행동이 다르 기 때문에 두 개의 별도 범주로 나뉘었다. 60 세에서 69 세 사이의 주택 구매자는 최근 전체 주택 구매자의 26 % 를 차지했고 70 세에서 78 세 사이의 주택 구매자는 최근 주택 구매자의 16 % 를 차지했다. 베이비 붐 세대는 주로 은퇴로 인해 친구와 가족과 더 가까워지고 싶은 욕구, 더 작은 집
에 대한 욕구 등 다양한 이유로 집을 구매했 다. 젊은 베이비붐 세대는 작은 마을에서 집 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았고, 나이가 많 은 베이비붐 세대는 교외 혹은 대도시 주변 지역에서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가장 높 았다. 젊은 베이비붐 세대는 20 년까지 가장 긴 기간 동안 주택을 소유할 것으로 예상된 다. 나이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는 일반적으로 1999 년에 지어진 주택을 구입했다. 60 세 이상 의 주택 구매자는 일반적으로 대도시에서 평 균 35 마일 떨어진 거리를 이동했다. 근교 도 시에 거주하는 사람의 특징은 60 세 이상의 베 이비붐 세대라는 것을 보여준다.
침묵의 세대 79 세에서 99 세 사이의 침묵하는 세대의 주택 구매자는 4 % 에 불과해 전체 주택 구매자 중 가장 적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이런 주택 구 매자의 상당수가 직장에서 은퇴했을 가능성 이 높기 때문에 중간 가계 소득이 가장 낮고 저렴한 주택을 구입했으며 중앙값이 1,700 평 방피트인 두번째로 작은 주택을 구입했다. 그 들은 일반적으로 친구와 가족과 더 가까워지 기 위해 집을 구매한다. 가족과 지인이 있는 동네에 집을 구입하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 그룹의 주택 구매자는 노인 관련 주택을 구매 할 가능성이 27 % 로 가장 높았다. 그들은 젊은 세대보다 신축 주택을 구매할 가능성이 14 % 더 높았다. 또한 다른 사람들 보다 의료 시설의 편의성에 따라 동네를 선택 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이 연령대는 또한 퇴 역 군인의 비율이 35 % 로 가장 높았다. 침묵의 세대 주택 구매자는 구매한 주택에 대해 타협 할 가능성이 가장 낮았고 검색 기간이 중앙값 8 주로 더 짧았다. 대체로 주택 구입 기간이 짧 은 세대라고 볼 수 있다.
주택 구입 자금 조달 주택 구매자의 74 % 가 주택 구매 자금을 조 달했고, 이 비율은 주택 구매자의 연령이 높 아짐에 따라 감소한다. 젊은 주택 구매자는 계약금을 위해 저축에 계속 의존하는 반면, 나이가 많은 주택 구매자는 이전 거주지를 매 각한 차익금을 사용한다. 젊은 밀레니엄 세대 의 33 % 는 선물이나 친구나 친척으로부터 대 출의 형태로 계약금 지원을 받았다. 나이가 많은 베이비붐 세대는 일반적으로 부채로 인 한 계약금을 위한 저축이 가장 오래 지연되는 기간이 평균 10 년이었다. 주택 구매자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임대료, 신용카드 빚, 학자금 대출 등으로 인해 지연 되었다. 실제로 젊은 밀레니엄 세대의 43 % 는 학자금 대출 부채를 갖고 있고 대출 잔액 중 앙값이 30,000 달러다. 반면, 나이 든 밀레니 엄 세대의 29 % 는 학자금 부채의 중앙값이 35,000 달러다. 베이비붐 세대 중 5 % 만이 학 자금 대출 빚을 갖고 있었지만 평균 잔액은 22,000 달러였다. 이것은 개인 학자금 대출뿐 만 아니라 자녀의 교육 대출로 인한 누적 부 채 때문일 수 있다. 학자금 부채가 주택 구입 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분명하게 나타 나고 있다. 주택 구매자가 주택 구입을 위한 계약금을 저축하기 위해 사치품이나 비필수 품목 그리고 유흥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