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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6 2026 년 5 월 8 일- 2026 년 5 월 14 일 한인 비즈니스 / 건강

야엘 신제품, 요벨 셀 리페어 부스터 화장품 출시

“ 당뇨병, 고혈압 다 있어요”… 꼭 피해야 할 ' 식사 ' 습관은?

< 한성용 기자 > 야엘이 프리미엄 스킨케어인 ' 요벨 셀 리페어 부스터 ' 화장품을 새롭게 선보 인다. 야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이 피부를 단 순히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피부를 다 시 설계한다는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강 조했다. 이번제품은 일시적인 피부 개선이 아 닌, 피부의 전반적인 상태를 균형 있게 재 설계에 맞추는데 있다. 외부 환경과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 컨디션을 고 려하여, 피부 본연의 건강한 상태를 유 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피부 는 다양한 환경 요인에 의해 지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피부를 재 설계 하고 관리가 중요하다” 고 설명했다.
■ 식물 줄기세포 기반 원료 적용 이번 제품에는 자연 유래 식물 줄기세 포 기반 원료가 적용됐다. 에델바이스 캘러스 배양 추출물로 만들어져 고산지 대의 강한 자외선과 저온 환경에서도 생 존하는 식물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피부 보호 및 탄력 유지에 도움을 주며 사막 장미 잎 세포 추출물은 건조한 환경에서 도 생존력을 유지하는 식물에서 유래된 성분으로, 피부 수분 밸런스 유지와 생 기 있는 피부 컨디션 관리에 도움을 준 다. 이러한 원료들은 피부 깊은 층까지 도달 피부 회복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기능성 성분 배합 요벨 셀 리페어 부스터에는 다양한 기 능성 성분이 균형 있게 배합됐다. 나이아신아마이드: 피부 톤 개선 및 균 일한 피부 표현 아데노신: 피부 탄력 관 리 시카 컴플렉스: 피부 진정 및 보호 판테놀: 보습 및 수분 유지 각 성분은 피부를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합 설계됐다.
■ 본 제품은 다음과 같은 피부 상태를 고려하여 설계됐다. 탄력 저하 및 생기 부족 피부 거칠고 균일하지 않은 피부결 칙칙한 피부 톤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이 필요한 경우
■ 야엘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피부 를 보다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 계된 고기능 스킨케어 제품” 이라며“ 앞 으로도 제품 개발을 지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야엘은 이번 출시를 통해 고기능성 스 킨케어 중심의 제품 라인을 강화할 계 획이다.
■ 제품 문의 ☎ 718-500-3350 ☎ 201-500-3350
건강 검진에서 고혈압, 당뇨병 모두 있으면 몸의 비상 상태다. 증상이 거의 없더라도 치 료- 관리를 서두르지 않으면 위험한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 심장병으로 진행할 수 있다. 고혈압은 혈관을 좁게 만들고, 당뇨병은 피가 끈적해지는 원인이다. 자칫하면 혈관이 막히 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생명을 위협하고 몸의 마비 등 장애를 남길 수 있다.
고혈압, 당뇨병 함께 있는 사람들... 혈관이 망 가진다 한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고혈압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23 년 746 만 여 명이다. 남녀 환자 수 차이가 크지 않다. 남 자 382 만여 명, 여자 365 만여 명이다. 여기에 당뇨병도 함께 앓는 사람이 87 만여 명이다. 대표적인 기저질환 2 개를 모두 갖고 있는 것 이다. 심혈관질환을 동반한 고혈압 환자 수는 2023 년 55 만여 명이다. 2019 년에 비해 6.7 %( 연평균 1.6 %) 증가했다.
몸 마비된 후 뒤늦게 후회... 고혈압, 당뇨병은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다. 의사의 권고에도 약을 먹지 않는 사람 이 있다. 이렇게 방치하면 혈관이 망가질 수 있다. 혈압은 혈관 속의 혈액이 혈관 벽에 가 하는 압력이다. 이 압력이 높으면 혈관이 쪼 그라들어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긴다. 당뇨 병으로 피가 끈적해지면 혈전이 생길 위험이 크다. 결국 혈관이 막히면 심장병- 뇌졸중( 뇌
경색, 뇌출혈) 이 생기는 것이다. 몸이 마비된 후 뒤늦게 후회하면 너무 늦다. 젊다고, 아직 중년이라고 방심하면 건강수명은 사라진다.
알고 있지만... 결국 실천이 문제 고혈압, 당뇨병 예방- 관리법은 비교적 잘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기본이다. 당뇨병은 밀가루 음식, 쌀밥 을 절제해야 한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당 지수가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염분 함량 이 높은 짠 국물에 밥까지 말아 먹는 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혈압, 혈당 관리에 매우 나쁘 다. 탄수화물( 밥- 면- 빵 등) 외에도 포화지방 이 많은 고기 비계- 내장 등을 즐기는 것도 좋 지 않다. 식후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이 있으 면 살이 찌고 혈당 관리에 나쁘다.
녹색 채소, 양파, 토마토, 시금치... 식후 오래 앉아 있지 말아야 대부분의 채소에는 몸속 염분 배출에 좋은 칼륨이 많다. 녹색 채소, 양파, 토마토, 시금 치 등이다. 짠 음식을 먹은 후 칼륨이 많은 바 나나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 혈당 관리를 위 해 잡곡, 채소, 해조류를 먹는다. 식이섬유가 많아 혈당이 천천히 낮게 오르게 한다. 중성 지방을 줄여 혈관 건강에도 기여한다. 식후에 오래 앉아 있지 말고 몸을 움직이자. 걷기, 계 단 오르기 등이 좋다. 혈당이 완만하게 오르 게 하고 혈압 상승을 조절한다. 식사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당뇨 · 고혈압 · 심혈관질환 겹치면...“ 암 위험 최대 30 % 높다”

10 년째 혈압약을 먹다가 3 년 전 당뇨 진단까지 받은 50 대 남 성이 있다. 암 검진만큼은 국가 검진 주기에 맞춰 받는다. 이 것으로 충분할까. 일본 도쿄대 의학대학원 심혈관의학과 가 네코 히데히로 부교수팀이 139 만 명을 약 3 년 4 개월 추적한 결과, 심장 · 신장 · 대사 건강이 함께 나빠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암 발생 상대 위험이 최대 30 % 높았다. 주요 암 종류 전반에서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고, 성별 · 연령별 분 석에서도 같은 흐름이 유지됐다.
겹칠수록 달라지는 이유 연구팀은 일본 전국 건강보험 청구 데이터베이스에서 그간 암을 진단받은 적이 없고 분석에 필요한 검사 자료가 갖춰 진 성인 139 만 901 명을 관찰했다. 흡연 · 음주 · 체중 · 나이 · 성별처럼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들을 통계적으로 걷
어낸 뒤 심혈관- 신장- 대사 증후군( CKM 증후군) 단계별 암 발생 위험을 비교했다. CKM 증후군은 심장( Cardiovascular)· 신장( Kidney)· 대사( Metabolic) 의 영문 첫 글자를 딴 말이다. 고혈압 · 당뇨병 · 비만 같은 대사 이상과 신장 기 능 저하, 심혈관 질환이 서로 연결돼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상 태를 뜻한다. 2023 년 미국심장협회는 0 ~ 4 단계 분류 체계를 제안했다. 1 단계는 비만이나 혈당 상승 등 대사 이상이 나타 나기 시작했지만 장기 손상은 아직 없는 상태다. 2 단계는 고 혈압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뚜렷해지지만 심혈관 사건 은 발생하지 않은 단계다. 3 단계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 은 임상적 사건은 없지만 심혈관 구조 · 기능 이상이 나타나 기 시작한 상태, 4 단계는 심근경색 · 뇌졸중 · 심부전이 실제 로 발생한 상태다. 결과는 뚜렷했다. 위험 요인이 전혀 없는 0 단계와 비교했을 때 1 단계는 3 %, 2 단계는 2 % 로 차이가 거의 없었고,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도 아니었다. 3 단계에서는 25 %, 4 단계에서는 30 % 로 증가폭이 뚜렷하게 커졌다. 초기 단 계에서는 차이가 미미하지만 3 단계 이후부터 격차가 벌어지 는 경향이 확인됐다.
복합 질환 놓치는 분절 진료 구조 지금까지 의학계는 당뇨, 고혈압, 비만이 각각 특정 암의 위 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개별 연구로 보고해왔다. 그러나 현실에선 이 질환들이 따로 나타나지 않는다. 대형병 원 진료 역시 내분비내과, 신장내과, 순환기내과로 나뉘어 진 행된다. 나무는 보지만 숲은 보기 어려운 구조다. 개별 위험 만으로는 복합 질환이 만들어내는 실제 암 위험을 가늠하기 어렵다. 이번 연구는 그 공백을 대규모 데이터 분석으로 확인
했다. 연구자들은 3 단계 이후 암 발생 위험 증가와 관련해 만 성 염증, 인슐린 저항성, 면역 기능 변화 등이 복합적으로 작 용했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연관성을 확인 한 것으로 인과관계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가네코 부교수는“ 심혈관 · 신장 · 대사 시스템은 서로 얽혀 있 어 한 곳의 이상이 다른 곳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며“ CKM 환자를 진료할 때는 심혈관뿐 아니라 암 위험도 함께 고 려할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
한국 성인 4 명 중 3 명, CKM 위험 요인 보유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 서울대 의과학연구원과 미국 국립보건 원 공동 연구팀이 2025 년 《 Epidemiology and Health 》에 발 표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 성인 5 만 4994 명을 분석한 결과 20 세 이 상 성인의 74.8 % 가 CKM 위험 요인을 하나 이상 보유하고 있 었다. 즉 성인 4 명 중 3 명은 심혈관 · 신장 · 대사 건강과 관련 된 위험 요소를 이미 갖고 있는 셈이다. 다만 이 수치는 적용한 CKM 정의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문제는 증가 속도다. 경 희대 의대 윤동건 교수팀이 한국 성인 6 만 1106 명을 분석해 2025 년 《 Lancet Regional Health Western Pacific 》에 보고한 결 과, 가장 심각한 CKM 4 단계 유병률이 11 년 동안 연평균 3.2 % 씩 증가했다.
암 검진 전략 점검이 필요한 대상 점검 기준은 단순하다. 고혈압 · 당뇨 · 이상지질혈증 · 만성 콩 팥병 가운데 두 가지 이상이 겹치거나 관련 약을 복수로 복용 중 이라면 CKM 2 ~ 3 단계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심혈 관 관리와 함께 암 검진 전략을 주치의와 상의해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