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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6 년 6 월 5 일- 2026 년 6 월 11 일
D-3

헤딩 한 번만 해도 알츠하이머 관련

단백질 증가

아침 기상 후 가장 먼저 하는 일 … 커피는 언제 마실까?

축구 경기 중 헤딩을 한 번만 해도 뇌세포 손상과 관련된 혈액 속 단백질이 일시적으로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헤딩 횟수 가 많고 충격 강도가 클수록 알츠하이머병과 연관된 생체지표 수치도 함께 높아지는 것으 로 나타나, 반복적인 헤딩이 장기적으로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메디컬센터 연 구진은 남성 아마추어 축구선수 302 명을 대상 으로 헤딩이 혈중 뇌 손상 관련 단백질에 미 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선수들이 참가한 11 개 경기 동안 경기 전과 직후, 경기 후 24 ~ 48 시간 시점에 혈 액을 채취해 총 6 종의 단백질 변화를 추적했 다. 또 경기 영상을 분석해 선수별 헤딩 횟수 와 충격 강도를 평가했다. 분석 결과, 헤딩을 한 선수들은 헤딩을 하지 않은 선수들보다 경기 직후 혈중 S100B 단백 질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100B 는 주로 별아교세포( astrocytes) 에서 생성되는 단백질로, 외상성 뇌손상을 평가하는 대표적 인 생체지표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뇌손상이 발생하면 1 시간 이내에 수치가 상승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병의 혈액 기반 생체지표로 알려 진 p-tau217 도 증가했다. 연구진은 3 회 이상 헤딩을 하거나 여러 차례 강한 헤딩을 한 선 수들에게서 p-tau217 수치가 유의미하게 상 승한 것을 확인했다. 타우( Tau) 단백질은 원래 신경세포 내부 구 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 만 뇌의 신경 전달 경로에 반복적인 기계적 충격이 가해지면 신경세포에서 분리된 뒤 변 형 과정을 거쳐 p-tau217 를 비롯한 여러 형 태의 p-tau 중 하나로 바뀌게 된다. 이처럼 변형된 타우 단백질은 알츠하이머병을 비롯 한 신경퇴행성 질환 연구에서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다만 증가가 관찰된 S100B 와 p-tau217 수 치는 경기 후 24 ~ 48 시간이 지나면서 대부분 원래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연구진은 수 치가 정상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해서 뇌에 장 기적인 영향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설 명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결과가 축구 헤딩이 뇌에 실제 생물학적 변화를 일으킨다는 추가
증거라고 평가했다. 지금까지의 연구를 종합 하면 헤딩은 단기적, 장기적으로 모두 뇌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반복 노 출에 따른 위험성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 기되고 있다. 연구진은 헤딩이 이처럼 생체지표를 증가시 키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규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공을 헤딩할 때 발생하는 순간 적인 머리의 움직임이 경미한 뇌진탕과 유사 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4 월 발표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머리가 공과 충돌하는 순간 발생한 압력파가 머리 전체로 전달된다는 사실도 확인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영향이 장기간 축적될 경우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고 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발표된 연구에 서는 축구와 미식축구 선수들이 수년간 반복 적으로 머리에 충격을 받을 경우 신경세포가 손실되고 뇌 염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에 관찰된 단백질 증가가 현 재 임상 현장에서 뇌손상을 진단할 때 사용 하는 기준치를 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 만 이러한 기준 자체가 중증 외상성 뇌손상이 나 치매와 같은 심각한 질환을 감별하기 위해 설정된 만큼, 상대적으로 미세한 변화의 위험 성을 평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연구진은 단백질 수치 상승 자체보다 그것 이 의미하는 바에 우려를 표했다. 한 번의 헤 딩으로 인한 변화는 작더라도 같은 행동이 수 백 번, 수천 번 반복될 경우 그 영향이 누적 되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아직 알 수 없다 는 것이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비접촉 스 포츠 선수들을 비교군으로 포함해 헤딩이 생 체지표 변화의 주요 원인임을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 시 즌 또는 수년에 걸쳐 동일한 선수들을 추적 관찰하는 장기 연구가 이뤄진다면 헤딩의 누 적 효과를 보다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 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 결과는 지난달 국제학술지 《 JAMA 신경학( JAMA Neurology) 》에‘ Amateur Soccer Heading and Acute Elevations in Blood-Based p-Tau217 and S100B’ 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아침에 눈을 뜨면 어떤 일을 가장 먼저 할까? 지금은 크게 줄었지만, 예전엔 담 배부터 피우는 사람이 많았다. 공복 흡 연은 건강에 최악이다. 발암물질이 포 함된 담배 연기가 위 점막을 자극하고, 핏속으로 들어가 온 몸을 돌게 된다. 생 각만 해도 아찔하다. 아침에 가장 중요 한 것은 배변 활동이다. 오전에 대변을 보지 않으면 종일 불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아침 공복에 물부터 마셔야 한다. 몸의 신진대사 증진, 혈액 건강에도 도 움이 된다.
아침 식사 + 커피.... 쾌변의 출발점 아침 식사를 마치면 배변 요구가 높아 질 수 있다. 기상 직후 공복에 마셨던 물이 장에 신호를 보낸 데다, 음식물이 들어오면 결장에 쌓여 있던 대변 재료 가 직장으로 이동한다. 이런 자극이 대 뇌 피질로 전달되어 배변 욕구가 일어 난다. 이는 위- 대장 반사 운동으로, 아 침 식사 직후 가장 원활해진다. 뜨거운 커피까지 마시면 배변 욕구가 더 높아 질 수 있다. 커피 속의 클로로겐산 등이 장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대장암 예방 위해 꼭 필요한 것은? 건강을 위해 원활한 배변 활동은 필수 다. 대변에 섞인 독성물질이 장기간 대 장의 점막을 자극하는 것을 상상해 보 라. 장 건강에 최악이다. 컨디션도 나빠 진다. 변비는 대장암의 증상이기도 하 다. 물을 자주 마시거나 운동 등 신체 활동이 활발하면 장의 연동 운동이 좋
아진다. 대변이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대변 속의 발암물질과 장 점막이 접촉할 시간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아침에 5 분 간의 마사지... 상쾌한 하루 의 시작 아침은 바쁘다.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출근하는 사람도 있다. 아침 잠을 10 분 이라도 줄여보자. 기상 직후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신 뒤 잠자리에서 내 몸을 마사지해 보자. 단 5 분 동안이라도 좋 다. 눈 주위, 귀, 팔, 다리 등을 주무르 면 자는 동안 정체됐던 혈액의 흐름이 원활해지는 느낌이 온다. 배 주위도 마 사지하면 장 건강,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아침 5 분, 10 분은 참 중요한 시간 이다. 이 짧은 시간이라도 내 몸에 관심 을 기울이자.
아침 꼭 먹는 이유... 세 끼에 나눠서 영 양소 배분해야 아침 식사를 포함해 하루 세 끼는 꼭 먹어야 한다. 혈당 조절하는 당뇨병 환 자, 체중 감량하는 비만인도 아침은 먹 어야 한다. 그래야 점심 과식을 막고 영 양소 분배가 잘 된다. 달걀, 생선, 고기 등 단백질 음식도 한 끼에 과식하지 않 고 세 끼에 나눠서 먹어야 효율이 높다. 근육, 호르몬, 면역력 증진에 더 도움이 된다. 아침에 과일주스, 요구르트 음료, 시리얼 등 설탕이 포함된 음식은 절제 하는 것이 좋다. 아침은 하루 건강을 여 는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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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 3 장 16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