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8, 25 | Page 23

미국 부동산 / 한국 부동산
2025 년 7 월 18 일- 2025 년 7 월 24 일
C-7
▶6면 < 현금 주택 구매 > 에 이어 매달 주택 모기지 대출 상환금을 내지 않아 도 된다. 현금으로 지불하면 매달 상당한 금 액의 주택 모기지 대출 상환금을 걱정할 필요 가 없다. 위의 예시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면 원금과 이자에 대한 월 1,919달러의 상 환금을 절약할 수 있고, 이는 다른 재정 목표 에 사용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더 빠른 구매 경험. 전액 현금 구매자는 주택 모기지 대출을 받는 데 따르는 번거로운 절차를 피할 수 있다. 여기에는 사 전 승인, 인수 심사, 주택 감정, 신청서, 그리 고 주택 매매 시 추가 서류 작업과 같은 대출 기관의 요건을 우회하는 것이 포함된다.
현금으로 주택 구매할 때의 단점 주택 구매가 지연될 수 있다. 현금이 많지 않 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라면, 집을 살 만큼 충 분한 현금을 모으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주택 모기지 대출을 받는 대신 충분한 자금
이 생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여러 가지 잠 재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기다리는 동 안 주택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 시간을 소유한 주택의 자산을 쌓는 데 사용 할 수도 있다. 재정 목표나 인생 목표 달성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이처럼 상당한 비용을 현금으로 지 불하면 투자나 고금리 부채 상환과 같은 다 른 재정 우선순위와 목표를 뒤로 미룰 수밖 에 없다.
재정 유동성 손실. 현금으로 집을 살 수는 있지만, 모든 현금 자산을 주택 구매에 사용 하면 유동성이 급격히 감소한다. 비상 상황에 대비한 자금이 거의 또는 전혀 남지 않은 상 태에서 모든 현금 저축이나 투자를 주택 구매 에 사용한다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주택 모기지 대출 이자 공제 대상에서 제외 된다. 주택 모기지 대출에 대한 이자를 납부 하지 않으면 주택 모기지 대출 이자 공제를 포함한 특정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현금 오퍼 대출 금융 현금 구매가 늘어나면서 금융 회사들은 현 금 오퍼 대출 프로그램을 서둘러 운용하고 있 다. 구매자가 원하는 주택을 현금으로 매입 한 후 구매자와 모기지 계약을 새로 체결하 는 방식이다. 현금 구매자를 위해 은행들은 현금 오퍼 대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이를 통 해 주택 구매자는 대출 기관에 상환금을 지불 하는 것인데 처음부터 주택 판매자에게 전액 현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 구매에 유리할 수 있다. 주택 판매자는 전액 현금 오 퍼의 여러 가지 이점, 특히 빠른 계약 성사와 자금 조달의 어려움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 다는 이점을 누리므로, 주택 구매자가 대출 을 받지 못해 계약을 취소할 걱정을 할 필요 가 없다. 그러나 현금으로 집을 구입하는 대 신 은행에 이자를 포함해 상환해야 하기 때문 에 모기지 보다 더 비쌀 가능성이 있다. 현금 오퍼 대출은 은행마다 자세한 내용이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현금 오퍼 회사가 주택
구매자를 대신해 현금으로 주택을 매입하고, 주택 구매자는 모기지 대출을 통해 다시 주택 을 매입한다. 대부분의 경우, 다음과 같은 단 계를 거치게 된다. 1 단계: 잠재적 주택 구매자는 일반적으로 모기지 대출 기관이나 현금 오퍼 금융 회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 현금 오퍼 금액을 결정함으 로써 안정적인 재정 상태를 입증해야 한다. 2 단계: 사전 승인 후, 주택 구매자는 주택 을 찾고 판매자에게 전액 현금 오퍼를 할 수 있다. 3 단계: 주택 판매자가 주택 구매자의 현금 제안을 수락하면, 금융 회사는 자사 현금으 로 주택을 매입한다. 주택 구매자는 일반적으 로 거래가 종료된 후 주택에 입주할 수 있다. 4 단계: 주택 구매자는 현금 제안 금융 회사 와 동일한 모기지 대출 기관 또는 파트너와 협력해 전통적인 모기지 계약을 체결한다. 즉, 사실상 주택을 금융 회사로부터 다시 매 입하는 것이다.

분양가 계속 오르네 … 자금 부담 적은 단지 어디?

김포는 미달인데 서울은 수만대 1 청약 시장 ' 양극화 ' 극심

분양가 오름세가 계속되면서 수요자들의 자 금조달 부담이 커지고 있다. 제로에너지건축 물( ZEB) 인증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 강화 등을 고려하면 분양가는 앞으로도 우상향 가 능성이 크다. 이런 환경에서는 금융 혜택 등 을 통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단지를 고 려할만하다. 17 일 부동산 R114 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평 균 분양가는 2021 년 3.3 m2당 1304 만 원에서 올 해 상반기 1975 만 원으로 51.5 % 올랐다. 분 양가는 2022 년 1518 만 원, 2023 년 1804 만 원, 2024 년 2062 만 원으로 지속해서 올랐고 올해 도 2000 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수요자가 많은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전국 평균보다 더 가파르게 치솟았다. 서울 아파트 의 3.3 m2당 분양가는 2021 년 2799 만 원에서 올 해 상반기 4398 만 원으로 57.1 % 상승했다. 10 년 전인 2016 년 2126 만 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오른 것이다. 자재비와 인건비, 설비비 등의 비용이 상승 하면서 공사비를 끌어올렸고 분양가 우상향 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정책 적 변화가 더해지면서 분양가는 더 오를 것 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30 일부터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 건축물 5 등급 인증이 의무화됐다. 이를 충족하 려면 고성능 단열재와 이중 창호, 신재생에너지 설비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 전용면적 84 m2 기 준으로 가구당 약 130 만 원의 추가 공사비가 예 상된다. 층간 소음 규제 강화와 전기차 화재 대 응 설비 의무화 등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 힌다. 분양가가 높아질수록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 요자의 자금 부담은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상 황에서는 신규 분양 단지 대신 계약률을 높이기 위해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곳을 찾아보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 분양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심리가 형성돼 있다 " 며 " 앞으로 분양할 신규 아 파트보다는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각 종 금융 혜택 등으로 추기 투자금이 적게 들어 가는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고 말했다. 실제로 경기 수원 ' 매교역 팰루시드 ' 와 파주 ' 힐스테이트 더 운정 ' 등은 계약금을 낮추고 중 도금 이자 지원 등을 제공하면서 완판에 성공 했다. 현재 이런 혜택이 있는 단지로는 우선 경남 양 산 ' 양산자이 파크팰리체 ' 가 있다. 총 842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는 계약 금을 5 % 로 책정했고 계약금 1 차 1000 만 원 정액 제, 중도금 60 % 전액 무이자를 시행 중이다. 계 약금을 완납하면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경기도 이천 '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 ' 은 1000 만 원 계약금에 2 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 자로 지원하며 6 개월 후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 다. 단지는 총 706 가구 규모다. 대구 수성구 ' 어나드 범어 ' 도 계약금 5 %, 중도 금 60 %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김포 풍무 ' 해 링턴 플레이스 풍무 ' 는 계약금을 5 % 로 설정했 다.
드림 컴퓨터
무료점검 픽업, 출장 가능
정부의 6 · 27 대출 규제 이후 수년간 이어져 온 ' 똘똘한 한 채 '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청 약 시장에서도 양극화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 나고 있다. 대출 규제가 생기면서 분양 대금 을 치르려면 현금 수억 원이 필요한 만큼 보 다 차익을 낼 수 있는 단지로 쏠림이 심화되 고 있는 것이다. 16 일 부동산 R114 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 울 아파트 1 ~ 2 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69.21 대 1 로, 전국( 8.87 대 1) 기준 보다 7.8 배 높 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격차는 전년도( 8.24 배) 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여전히 서울 의 청약 열기가 타 지역보다 높은 수준을 유 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준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 날 경기 김포시에 들어서는 '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1 ~ 3 블록)' 의 1 순위 청약 결과 경쟁률이 0.2 대 1 에 그쳐 미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의 일반분양은 총 1435 가구였지만, 1 순위 청약 신청자는 287 명에 그쳤다.
3 블록의 전용면적 59 m2 A 주택형만 18 가구 공급에 30 명이 지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모 두 공급 가구 수 대비 신청자가 적었다. 이와 달리 서울 등 ' 알짜 ' 지역의 아파트 단지 청

드림 컴퓨터

■ 서버 & 네트워크 설치, 관리
■ 데이터 백업 & 복구
■ 전화 시스템 / 인터넷 설치, 관리
■ CCTV 설치, 관리
가정용, 비즈니스용 컴퓨터와 네트워크에 관한 모든 솔루션 제공
■ 웹사이트 제작, 관리
■ 프로그램 개발, 관리
■ 복사기 설치, 수리, 관리
■ POS & 크레딧 카드 결제 시스템
약은 여전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8 일 청약 1 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서 울 영등포구 '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 ' 의 경 우 191 대 1 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성동구 ' 오티에르포레 ' 는 같은 날 1 순위 청약 경쟁률 688 대 1 을 기록했다. 인기가 많은 무순위 청약도 ' 똘똘한 한 채 ' 에 수요가 몰리는 모습이다. 지난 14 일 서울 송파 구 거여동‘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의 1 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7 만 4051 명이 몰렸다. 해 당 단지의 최근 실거래가는 20 억 원을 넘어 10 억 원 이상의 차익이 기대된다. 지난주 진행된 서 울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 무순위 청약 4 가 구에도 22 만 4693 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 만 6173 대 1 을 기록하기도 했다. 해당 단지 전용 84 m2형 은 지난달 28 억 원대에 거래돼 당첨 시 최대 15 억 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달리 14 일 진행된 경북 경산 ' 하양 제일풍 경채 ' 4 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단 4 건이, 같은 날 전북 ' 익산 제일풍경채 어바니티 ' 1 가구 무순위 청약에는 27 건이 접수되는 데 그쳤다. 이달 초 진행된 경기 안양시 ' 디오르나인 안양역 ' 46 가 구 무순위 청약에는 160 명이 접수해 평균 경쟁 률은 3.5 대 1 수준이었다.
◆ 정확한 진단
◆ 정직한 가격
◆ 신속한 서비스
703-996-9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