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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기 기자 > 2026년에 접어들면서 여전히 풀리지 않고 제 기되는 주요 경제 문제들이 있다. 미국 경제 는 특이한 상황 속에서 2026년을 맞이한다. 인 플레이션은 2022년 중반 최고치에서 하락했 고, 경제 성장률은 예상보다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가계는 여전히 불안감을 느 끼고 있다.
특히 관세 관련 대법원 판결이 임박하면서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예상을 벗어난 관세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인플레이션과 여러 악재에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는 경제 성 장률은 오히려 불안을 더 키우는 우려가 되고 있다. 불확실성 속에서 가계, 근로자, 투자자, 그리고 연준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면 문제의 의문이 풀릴 수 있을 수 있다.
연준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연준은 2025 년 말 기준금리를 0.25 % 포인트 인하해 1 년 만에 세 번째 금리 인하를 단행했 다. 이번 조치로 익숙한 논쟁이 다시 불거졌 다.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끝나는 것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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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아니면 둔화되는 노동 시장이 오랫동안 예상되어 온 경기침체의 신호가 되는 것이 아 닌지 하는 점이다. 실업률은 역사적 기준으로 는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2023 년 이후 소 폭 상승했고, 신입 구직자들은 점차 압박감 을 느끼기 시작했다. 더욱이, 실업률이 상승 |
할 때는 그 속도가 매우 빠를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제학자들은 경기 침체의 징후 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반적인 노 동 시장은 광범위한 악화의 징후를 거의 보여 주지 않고 있으며, 최근 고용 보고서는 표면 적인 수치보다 오히려 더 긍정적일 수 있다. |
해고 건수는 고용 규모 대비 여전히 낮은 수 준이며 이는 드문 일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 은 임금 상승률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기간보 다 일자리 창출 규모가 작음에도 불구하고 나 타나는 현상이다. 노동 시장의 실체가 아직 완전히 드러난 것 이 아니기 때문에 연준은 아직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향을 정하지 않았다. 노동시장의 확 실한 모습을 보여주는 통계치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고 했다.
국내총생산( GDP) 은 놀라울 정도로 회복 력을 보였는데,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 지만 최근 정부 폐쇄로 인해 연준 정책 결정 자들이 정책 결정을 내리는 데 필요한 중요한 경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정책 오류와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일 수 있 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려할 단계는 아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이 낮은 실업률이 느린 고용 증가보다 더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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