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 27, 26 | Page 31

건강
2026 년 2 월 27 일- 2026 년 3 월 5 일 D-7

밤마다 긁다 지친 사람들 … 멈추게 하는 신호 따로 있었다

가려운 곳을 긁다 보면 대개 어느 순간 저절로 손이 멈춘다. 이 는 가려움이 완전히 가시거나 가려움을 참아서가 아니라 몸 안에 서“ 이제 충분하다” 는 신호가 보내지기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이 신호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계속해서 긁게 된다 는 것이다. 이 연구는 긁기를 멈추지 못하는 행동을 이해할 수 있 는 단서를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벨기에 루뱅가톨릭대 로베르타 과달다니 교수팀은 2026 년 2 월 21 ~ 25 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70 회 미국 생물물리학회( Biophysical Society) 연례학술대회에서 긁기를 멈추게 하는 신경 회로의 단서를 동물실험에서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연구 내 용은 과학 보도자료 플랫폼 유레카얼러트( EurekAlert!) 를 통해 공개됐다. 학회 발표 단계 연구는 정식 학술지 검증을 거치기 전 이어서 추가 연구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기존 연구가 풀지 못한‘ 멈춤의 이유’ 가려움 연구는 그동안 왜 가려운지에 집중돼 있었다. 피부 염증이 나 면역 반응 등 원인은 많이 밝혀졌지만, 환자들이 실제로 더 힘들 어하는 것은 왜 멈추지 못하는지였다. 연구팀은 TRPV4 라는 단백질에 주목했다. 이 단백질은 피부와 신 경에 존재하며 온도 · 압력 · 통증 등 다양한 감각 전달에 관여한다.
감각신경에서만 이 단백질을 제거한 쥐를 만든 뒤 만성 가려움 상
태를 유도했더니 긁는 횟수는 줄었지만 한 번 긁기 시작하면 훨씬 오 래 멈추지 못했다. 연구진은 이를 긁기를 멈추게 하는 피드백 신호가 약해졌기 때문일 가능성으로 해석했다. 즉 가려움을 느끼는 회로와 별도로 멈추는 회로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다.
긁기를 멈추게 하는 신경 회로 단서 긁을 때 느끼는 시원함은 단순한 피부 자극 때문만은 아니다. 자극 이 신경을 통해 척수와 뇌로 전달되면서 여러 감각이 함께 작용한 결 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는 반복되는 긁기 자극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멈추라는 신호가 작동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만 결과는 쥐 실험 단계이며 사람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아토피피부염이나 건선 환자들은 밤마다 가려움으로 잠을 자기 힘 들다. 긁지 말라는 조언을 들어도 실제로는 참기 어려운 경우가 많 다. 이번 연구는 이런 행동이 단순한 습관이 아니라 생리적 메커니 즘과 관련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치료 전략 역시 가려움 자체를 억 제하는 것뿐 아니라 멈춤 신호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바뀔 가능성이 제기된다. 물론 실제 치료로 이어지기까지 추가 연구와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다만 왜 멈추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에 과학이 답변의 방향을 제시했 다는 점에 주목할 가치는 있다.

설탕 없는 블랙커피도 많이 마셨더니 … 고지혈증에 변화가?

커피는 장점, 단점이 모두 있다. 커피를 많이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일까? 커피에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블랙 커 피의 경우는? 결론부터 말해 커피( 블랙 커피 포함) 는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하루 3 잔 이하는 문제 없지만, 4 잔 이상 많이 마실 경우에 해당한다. 커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설탕, 크리머 넣지 않았는데... 나쁜 콜레스테
롤 상승... 왜? 설탕 등 첨가물을 넣지 않은 커피도 많이 마 시면 ' 나쁜 콜레스테롤 ' 로 불리는 LDL 콜레 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다만 하루 3 잔 이하로 마시면 건강에 해롭지 않다. 하루 4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적지 많다. 이는 필터 없이( 여과 되지 않은) 추출된 커피 에 포함된 디테르펜 성분이 주요 원인이다. 디테르펜은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중요한 LDL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한다. 유럽심장학회 진료 지침( 2021 년) 에서는 하 루 9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면 나쁜 콜레스테 롤이 많이 쌓여서 혈관이 막히는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5 % 까지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3 잔 이하의 적정 섭취는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명 시하고 있다.
블랙커피의 하얀 거품 속에... 간의 콜레스테롤 조절 기능 방해
커피 원두에는 ' 카페스톨 ' 이라는 식물성 지방(
기름) 이 들어 있다. 블랙커피를 막 내놓으면 위
에 거품이 하얗게 떠 있는데, 이 거품 속에 카페
스톨이 많이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커피의 풍미
를 높이지만 간으로 들어가 콜레스테롤을 일정
하게 유지하려는 간의 조절 기능을 방해한다.
설탕, 크리머( 프림) 를 넣지 않은 아메리카노( 블
랙 커피) 역시 하루 4 잔 이상 마실 경우 몸속에
서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할 수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커피에도 카페스톨이 들
어 있다.
종이 필터로 거르는 ' 드립 커피 ' 의 경우는?
식물성 기름을 종이 필터로 거르는 ' 드립 커
피 ' 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다.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에서 ' 브루드 커피 ' 가
있을 경우 이를 주문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 커 피는 ' 드립 방식 ' 으로 종이 필터를 사용한다. 원 두의 지방 성분인 카페스톨을 거의 대부분 걸 러낸다. 따라서 커피에 하얀 거품이 없어 맑은 편이다.
고지혈증 걱정이라면... 커피 속에는 클로로겐산 등 몸의 산화( 손상) 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도 들어 있다. 간이 나쁜 사람의 간암 위험을 줄이는 등 여러 건강 효과 가 있다. 이는 하루 3잔 정도의 블랙 커피에 해 당한다. 우리 몸은 3잔 이하의 커피 속 카페스 톨을 조절할 능력이 있다. 결국 커피도 많이 마 시는 게 문제다. 혈액 검사에서 나쁜 콜레스테 롤 수치가 높거나 고지혈증 고위험군은 불편하 더라도 종이 필터를 사용한 드립 커피를 마시 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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