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7, 25 | Page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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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2025 년 10 월 17 일- 2025 년 10 월 23 일 D-3

식사 뒤에 또 빵을 …' 이 동작 ' 했더니 혈당 스파이크에 큰 변화가?

나는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얼마나 될 까?... 유전, 비만, 50 세 이상의 나이, 운동 부 족,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으면 당뇨병 발 생 위험이 높다. 특히 부모, 형제, 자매 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 당뇨병이 생길 가능성이 3.5 배 높 다. 역시 가장 주의할 것은 식생활이다. 탄수 화물( 빵, 면, 밥, 설탕 포함) 과 지방을 많이 먹 으면 혈당 급상승( 스파이크) 발생 위험이 커 진다. 혈당 관리와 생활 습관에 대해 다시 알 아보자.
커피 마시러 갔다가 빵의 유혹에 빠지다 … 혈 당 요동치고 뱃살도 나와 점심 식사를 충분히 했는데, 커피숍에서 빵 까지 먹는 사람이 있다. 매장에 진열된‘ 달콤 한 유혹’ 을 뿌리치지 못한 것이다. 밥과 빵의
결합으로‘ 탄수화물 + 탄수화물’ 이다. 한창 혈당이 요동칠 시간에 가만히 앉아서 얘기만 나누었으니 혈당 스파이크를 자초한 셈이다. 최악의 식습관이 식사 뒤에 또 탄수화물( 빵, 고구마, 감자 등) 을 먹는 것이다. 이런 습관이 반복되면 당뇨병 전 단계와 함 께 뱃살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혈당 스파이 크가 잦으면 몸속에 지방이 많이 쌓여서 살 이 찔 수 있다.
식사 후 오래 앉아 있으면 최악 … 허벅지 근 육 움직이려면?
질병관리청 · 대한당뇨병학회 자료에 따르면
운동은 근육의 혈액 순환을 도와주고 인슐린의
작용을 촉진해 혈당을 낮추는 효과를 낸다. 점
심 식사 후에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
자.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탄수화물이 소화된 포 도당이 잘 스며들게 한다. 혈액 속의 당 농도를 낮추는 것이다. 무릎에 이상이 없다면 스쿼트도 허벅지 근육 보강에 좋다. 그냥 오래 앉아 있는 것이 가장 나 쁘다. 커피를 매장 밖에서 마시며 단 10분이라 도 걸어보자.
식전 운동 vs 식후 운동 … 혈당 높은 사람은? 이미 당뇨병에 걸렸다면 식전 운동은 삼가야 한다. 저혈당 위험이 높아서 자칫하면 운동 중 쓰러질 수 있다. 사탕 등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식품을 휴대하는 게 좋다. 대한당뇨병학회는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간헐 적 단식도 반대하고 있다. 아침을 포함해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당뇨병 전 단계인 경우 혈당이 오르는 식후 30분 ~ 1시간
사이에 신체활동을 하면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잡곡밥도 적정량 먹어야 … 과식이 가장 나빠 당지수( GI) 가 높은 흰밀가루 빵이나 면, 흰쌀 밥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치솟을 수 있다. 당지수가 낮은 잡곡밥, 통곡물빵으로 바꿔서 알맞게 먹어야 한다. 잡곡밥도 과식을 피하고 하루 세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을 골고루 먹 는 게 좋다. 탄수화물을 아예 안 먹으면 기력 쇠약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혈당 관리에 좋지 않다. 음식이 너무 맛 있어 과식을 할 수 있다. 이 경 우 운동을 꼭 해야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할 수 있다. 음식 조절과 운동은 혈당 관리의 출발점 이다.

러닝이 대세인데 … 마라톤 완주 반복 땐 ' 우울 · 불안 ' 위험?

주말 아침 공원마다 형형색색 운동복 물결이 넘실댄다. 전국 마라톤 대회는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 사태다.‘ 러 닝 인구 1000 만’ 시대, 달리기는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건강의 상징으로 여 겨지는 마라톤 완주를 반복하는 것이 오히려 정신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아일랜드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과 폴란드 메리토 그 단스크대( WSB) 공동 연구팀은 수십, 수백 차례 마라톤 을 완주한 ' 베테랑 마라토너 ' 가 일반인보다 우울감과 불 안감을 더 크게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 악타 사이콜로지카( Acta Psychologica) 》에 최근 발 표했다. 연구팀은 6 개 대륙 22 개국에서 활동하는 베테랑 마라토 너 576 명을 대상으로 정신 건강 상태를 분석했다. 평균 146 회의 마라톤 완주 경험을 가진 이들의 우울 및 불안 점 수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 그룹보다 확연히 높았다. 전체 참가자의 8 % 는 임상적으로 심각한 수준의 우울과
불안을 겪는 ' 고위험군 ' 으로 분류되었는데, 이는 비슷한 연령대의 일반인 그룹에서 고위험군 비율이 통상 4 ~ 5 % 인 점을 감안하면 두 배에 가까운 수치다. 여기에 중등도 이상의 증세를 보인 경우( 18.3 %) 까지 더하면, 베테랑 마 라토너 4 명 중 1 명은 정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셈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설문에 참여한 마라토너의 94 % 는 달리 기가 자신의 정신 건강에 긍정적이라고 믿고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극한의 인내를 요구하는 운동 특성 자체에서 찾았다. 수개월간 이어지는 고강도 훈 련, 완주 과정의 극심한 신체적 고통, 기록 단축에 대한 집 착이 어느 순간 ' 즐거움 ' 의 역치를 넘어서면서 달리기가 건 강한 취미가 아닌 ' 강박적 대처 방식 ' 으로 변질될 수 있다 는 것이다. 극한의 고통 끝에 찾아오는 희열, 이른바 ' 러너스 하이( Runner ' s High)' 뒤에 찾아오는 깊은 공허감도 문제로 지 적된다. 스웨덴 린네대학교의 이전 연구에 따르면, 많은 장 거리 선수가 경기 후 극심한 에너지 고갈과 함께 복잡한 감 정과 우울감을 느끼는 ' 포스트 레이스 블루스( Post-race blues)' 를 경험한다. 일부 주자들은 이 공허함을 잊기 위해 곧바로 다음 대회 참가 신청을 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한다 물론 이번 연구가 모든 마라토너가 정신적 위험에 처해있 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대다수는 달리기를 통해 건 강한 심신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팀은 " 이번 연구는 다중 마라톤 커뮤니티에서 정신 건강 검진과 맞춤형 개입 의 필요성을 증명한다 " 며 " 멀티 마라톤은 일부에게는 정신 적 취약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힘든 활동 " 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신체적 건강과 마찬가지로 정신 건강에도 균형 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영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 러닝은 훌륭한 운동 이지만, 자신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도전은 부상으로 이어지기 쉽다 " 고 지적했다. 이는 정신 건강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록에 대한 압박감에서 벗어나 달리기 자체의 순수한 즐거움을 되찾고, 운동 후 충분한 휴식과 주 변인들과의 유대감을 통해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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