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17, 25

미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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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연금 신청, 가장 적합한 나이는? 62 세에 신청 가능, 이를수록 수령액 적어져

< 홍성호 기자 > 각 연령에 맞춰 사회보장 연금을 청구하는 것에는 장단점 이 있고 개인마다 다르다. 사회보장연금은 62세부터 신청할 수 있다. 그래서 어느 연령이 가장 좋은 시기인지 예상 수령 액수를 비교하기도 한다. 사회보장연금 삭감 가능성에 직면 한 일부 고령 미국인들은 가능한 한 빨리 연금 수령을 고려 하기도 한다. 또한 트럼프 행정부가 사회보장연금을 줄이거 나 절차를 까다롭게 한다는 느낌을 받고 얼른 신청해서 받는 것이 속 시원할 수 있다는 말로 나온다. 은퇴 재정전문가들 은 이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장단점을 제시한다. 연금 수혜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 상태와 기대 수명, 인출 가능한 금액, 은퇴 여부, 그리고 결혼 여부 등을 고려해 야 한다. 이런 요소들과 매달 필요한 금액을 균형 있게 고려 하면 은퇴자들이 평생 연금을 최대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5년 은퇴 저축 설문조사에 따르면 근로자 5명 중 3명이 은퇴 자금이 적정 수준보다 부족하다고 답한 만큼, 모 든 돈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근로자의 3분 의 1 이상이 편안한 은퇴 생활을 위해 100만 달러 이상이 필 요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조사에 따르면 근로자의 절반 만이 은퇴 저축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
연금 받는 연령 62 세, 67 세, 70 세 62 세는 사회보장연금을 청구할 수 있는 가장 빠른 나이
이다. 1960 년 이후 출생자의 경우 67 세가 만기 은퇴 연령( FRA) 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67 세가 아닌 62 세에 청구하면 매달 받는 연금액이 약 30 % 줄어든다. 또한, 67 세 이후 70 세 가 될 때까지 매달 받는 연금액은 매년 8 % 씩 증가한다. 얼 핏 들으면, 가장 많은 연금을 받으려면 최소 67 세, 어쩌면 그 이상까지 기다려야 할 것처럼 들리지만, 전문가들은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라고 한다. 기대 수명은 큰 차이를 만든다. 기다릴수록 수령 가능 기간 이 늘어난다. 그러므로 손익분기점 연령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손익분기점 연령은 연금 수령을 연기해 매달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할 수 있는 연령으로, 조기에 신청했을 때 받을 수 있었던 총액과 같아지는 연령이다. 사회보장국 웹사이트 에서 프로필을 생성해 손익분기점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다. 연금 수령을 연기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손익분기점 연령 을 넘기면 평생 총 수령액이 늘어나지만, 그 시점을 넘기지 않고 조기에 신청하는 것이 재정적으로 더 유리하다. 손익분 기점 연령은 단지 지침일 뿐이다. 사회보장연금 수령 시기를 결정할 때는 고려해야 할 다른 많은 요소가 있다. 고령자들 은 다음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소득원: 사회보장연금 외에 지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은퇴 자금이 있는지 그리고 각 자금의 세금과 관련된 사항을 파악해야 한다.

보름넘긴 미 셧다운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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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일시적 업무 정지) 이 보름을 넘긴 가운데, 미국 상원이 16 일 정부 를 재가동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표결에 부 쳤지만 또 부결됐다. 이날 오전 상원 본회의에서 공화당이 발의 한 임시예산안은 찬성 51 표, 반대 45 표로 부 결됐다고 AP 통신 등은 보도했다. 민주당이 ' 반대 ' 입장을 유지하면서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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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법안 통과에 필요한 60 표 확보에 실패했 다. 임시예산안 부결은 이번이 열 번째다. 민주당은 건강의료보험인 ' 오바마 케 어 '( ACA) 보조금 지급 연장을 논의하기 전 까지 어떤 예산안에도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을 고수하고 있다.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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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 오바마 케어 위기가 모두의 머리 위에 드리워졌는데, 공화당은 국민들의 보험료를 폭등시킬 준비가 된 것 같다 " 고 비판했다. 공화당의 존 튠 상원 원내대표는 " 하루가 지 날 때마다 더 많은 미국인이 더 적은 급여를 받고 있다 " 며 민주당의 예산안 반대로 셧다 운이 장기화하는 데 따른 우려를 나타냈다. 튠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바마 케어 보조 금 지급 연장 문제를 추후 별도 표결에 부칠 수 있다고 제안했 다. 다만 " 결과나 결론을 보장 하지는 않겠다 " 고 말했다.
상 · 하원 모두 공화당이 장악 하고 있는 만큼 오바마 케어 보 조금 지급 연장안이 표결에 부
쳐져도 민주당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는 어려 울 것으로 보인다. 양측이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면서 셧다 운 사태가 장기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수십만명의 연방 공무원이 강제로 임시휴직 돼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고, 트럼프 행정부 는 셧다운을 계기로 정책 우선순위에 맞지 않 는 부처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무원 해고에 착 수했다. 연방정부 인력 부족으로 항공편 지연, 박물 관 폐쇄, 국립공원의 제한적 운영 등이 초래 되면서 시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상원에서 예산안 표결이 일일 의례처럼 반 복되는 상황은 사태가 얼마나 교착됐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AP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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