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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6 2025 년 11 월 28 일- 2025 년 12 월 4 일 컬럼 / 재정 / 교육
유 파이낸셜 티모씨 유 칼럼

부모 소득과 학자금의 상관관계 비교

Q: 저희는 부부는 각자 일을 하기 때문에 소득이 2 군 데서 들어오는 가정입니다. 가정 소득이 높아서 FAFSA 를 해봐야 혜택 받을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 제출하지 않 았는데 학교에서 납부금액을 받았는데 너무 많이 나와 서 기가 막힙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버지니아 학부모
A: 요즘 인터넷과 유튜브등에서 정보는 넘쳐나는데 정확한 내용은 없다는 이해상반된 기사를 많이 봅니다. 또한 내가 찾는 정확한 정보를 어디서 찾으수 있을지 모 른다는 경우도 있는데요. 얼마전에도 어떤 부모님이 본 인의 소득이 많은데 학자금 신청을 해야 하는지 문의하 신적이 있습니다. 저희 대답은 여전히 소득에 상관없이 학자금신청서를 제출하라는 대답을 드립니다.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어중간한 중간 소득자 가정일수 록 더욱 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가 본인이 받을수 있는 권리를 놓치는 안타까운 경우를 많이 봅니다. 아이너니 하게도 제 주위에 고소득자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학자 금 신청을 꼭 한다는 점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그분들 은 돈의 속성을 잘 아는 분이라서 학자금 신청이 그들에 게 투자대비 이득이 된다는 진리를 이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분들은 여전히 이것이 본인들에게 이 득이 될까 말까를 망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미 그들과의 거리는 벌어져서 출발선상부터 차이가 나게 뛰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문의해 오는 질문들 중 많은 실수는 대부분의 분 들이 본인 가정소득이 많아서 FAFSA 신청을 할 필요
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점이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FAFSA 는 대학을 가기 위해서 무조건적으로 해야 하는 강제 규정은 아닙니다. 그리고 FAFSA 를 하지 않아서 학교에 불합격 당하거나 불이 익을 당하는 경우 또한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면 왜 굳이 유 파이넨셜그룹에서는 꼭 하라고 할 까요? 이유는 미국 대학의 시스템을 잘 살펴 보시면 알수있 습니다. 대부분의 대학들은 가정의 소득과 관계없이 FAFSA 를 요구 하는 경우가 많고 더군다나 FAFSA 를 신청하지 않아서 누구나 받을 수 있었던 혜택을 놓치는 경우도 흔히 있습니다. 지난 주에 오신 고객님의 경우가 있었는데요. 자녀를 위한 529 플랜도 있고 소득도 $ 150,000 정도 보고를 하 기 때문에 지난 해 FAFSA 를 신청하지 않고 자녀를 대 학에 진학 시켰다가 학비 보조를 한푼도 받지 못한 케 이스 였습니다. 그동안 고생하면서 모아둔 쌈지돈으로 일년 대학 학비를 전부 내고는 올해 부탁하러 저희 회 사로 오셨습니다. 왜냐하면 대학교는 학비만 필요한것 이 아니죠, 생활비와 책값 컴퓨터등 부대비용도 만만찮 기 때문입니다. 연방 정부의 대학생 학비 융자는 가정 소득과는 관계 없이 누구나 다 신청 할 수 있습니다. 즉 소득이 많으 나 적으나 상관없이 신청을 하면 융자를 받을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연방 정부나 주 정부에서 제공하는 모 든 학비보조 혜택은 FAFSA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
티모씨 유 유 파이낸셜 대표 703-961-8811
면 한푼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학생 학비보조 신청서는 1 학년때만이 아니라 2, 3, 4 학년 언 제든지 신청을 할수 있게 만들어 둔것 입니다. 지난주 문의하신 부모님은 자녀가 합격한 대학교가 소 득에 관계없이 버지니아 주에 있는 중 고등 학교를 다녔 고 평균 3.0 이상의 성적을 유지한 대학 신입생이면 누구 에게나 다 지급하는 버지니아 주 정부 무상 학자금 보조 를 주는 학교 였는데도 불구하고 FAFSA 를 접수하지 않아서 이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만약에 인터넷의 잘못된 정보에 속지않고 간단하게 신 청서만 접수 하였어도 일년에 최소 $ 6,000 에서 최대 $ 14,000 인 버지니아 주정부 지원금을 받을수 있었을 것이였습니다. 이제 왜 소득이 높은 사람들이나 돈의 속성을 공부한 고소득 자들이 일반인들이랑 다르게 대학학비보조신청 서를 제출하는지 속 마음을 이해 하셨을 것입니다. FAFSA 는 Free Application For Student Aid 를 줄 인 말입니다. 글자 그대로 신청 비용이 전혀 없는 공짜( Free) 입니다. FAFSA 를 신청 하지 않아서 받을 권리 가 있는 혜택을 놓치는 일이 우리 한인 교민들 사회에 서는 없어지기를 바라는 저희 회사의 안타까운 마음으 로 말씀드렸습니다. 이 칼럼은 유파이넨셜 그룹 유학자금팀( 703-961- 1088) 의 자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무단 전재 및 복제를 금합니다.

현대 미술 작품 최고가 경신

구스타프 클림프“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

< 최민기 기자 >
에 나왔다. 1906년, 그의 작품 전성기에 그려
러( 2억400만 유로) 에 낙찰되어, 현대 미술 작
구스타프 클림트의 "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 " 이 무려 2억3,640만 달러( 약 2,400억 원) 에 낙찰되어 현대 미술 작품 경매 사상 최고 가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경매 블록을 넘은
진 " 꽃피는 초원 " 은 8천만 달러에 낙찰되었 고, 1917년 작 " 운테아흐의 숲 경사지 " 는 7천 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후자는 오스트리아 아 터제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울창한 숲을 묘사
품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앤디 워홀 의 마릴린 먼로 초상화가 2022년 1억9,500만 달러( 1억6,800만 유로) 에 낙찰된 것을 뛰어넘 는 액수다.
두 번째로 높은 가치를 지닌 작품이기도 하
하고 있다.
클림트의
"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다. 11월 18일 소더비 경매는 지난 몇 년간 가 장 기대를 모았던 미술품 경매 중 하나였다. 화장품 기업 상속인이자 전설적인 수집가인 레너드 로더의 개인 미술품 컬렉션이 경매되 었다. 그는 어머니 에스떼 로더가 화장품 업 계의 거인으로 뷰티 문화를 형성했던 것처럼 미국 미술관의 발전에 기여했다. 경매에 나온 작품들은 5억 달러( 약 5,700억 원) 가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고, 소더비 대변 인은 최종 낙찰가를 확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 라고 밝혔다. 다음날인 11월 19일에는 30점의 작품이 더 경매되었다. " 엘리자베스 레더러 " 외에도 클림트의 장엄한 풍경화 두 점이 경매
" 아터제 호수의 운테아흐 숲 경사지 " 는 화요 일 밤 6,800만 달러에, " 꽃피는 초원 " 은 8,600 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세 작품 모두 완벽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박해, 전쟁, 이동, 그리 고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기적적으로 살아남 았다. 마티스, 반 고흐, 뭉크의 작품도 주목할 만한 경매 작품으로 꼽혔다. 특히 뭉크의 " 한 여름 밤 " 은 3,500만 달러에 낙찰되었다.
엘리자베스 레더러의 초상( Bildnis Elisabeth Lederer) 홀로코스트 당시 유대인들의 생명을 구한 구스타프 클림트의 초상화가 2억3,640만 달
상 "( Bildnis Elisabeth Lederer) 은 뉴욕 소 더비 경매에서 20분간의 입찰 경쟁 끝에 낙찰 되었다. 소더비는 초상화 구매자의 신원을 공 개하지 않았다. 1914년부터 1916년까지 3년에 걸쳐 제작된 1.8미터 높이의 이 초상화는 빈 에서 가장 부유한 가문 중 한 곳의 딸을 묘사 하고 있다. 1914년에서 1916년 사이에 그려진 이 초상화는 중국 황실의 의복을 걸치고 아시 아풍 모티프와 문양으로 둘러싸인 레더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소더비 아메리카 지역 담당 부사장 겸 회장 인 리사 데니슨은 클림트가 레더러를 거의 신 화적인 존재로 끌어올렸다며, 얼굴의 섬세함
과 드레스의 풍부함은 위엄 있고 초월적이며 매우 현대적이라고 평했다. 이 그림은 1938년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합병하기 전 레더 러 가족의 호사스러운 삶을 묘사하고 있다. 캐나다 국립 미술관에 따르면, 나치는 레더 러의 미술 컬렉션을 약탈하고 가족 초상화만 남겼는데, 이 그림은 이전에 대여 중이었다.
엘리자베스 레더러는 자신의 목숨을 구하 기 위해 유대인이 아니었고 1918년에 사망한 클림트가 자신의 아버지라는 이야기를 꾸며 냈다. 나치 고위 관리였던 전 매형의 도움을 받아 그녀는 나치를 설득해 자신이 클림트의 후손임을 증명하는 문서를 받았다. 그 덕분에 그녀는 1944년 병으로 사망할 때까지 빈에 안 전하게 머물 수 있었다. 이 그림은 오스트리아 화가가 그린 두 점의 전신 초상화 중 하나로, 다른 하나는 현재 개 인 소유다.
▶7면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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