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13, 25 | Page 21

한국어상담 YoonHee Ahn( 안윤희)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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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VING NORTHERN VIRGINIA, MARYLAND, BALTIMORE AND WASHINGTON D. C.
제 1876 호
www. gomijunews. com 대표전화:( 703) 865-4901 Endr. media @ gmail. com 워싱턴- 뉴욕 동시발행
2025 년 6 월 13 일- 2025 년 6 월 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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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임대인도 이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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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비싸 움직이면 비용 부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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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호 기자 > 올 봄 다가구 주택 임대 가격은 0.7 % 상승해 주택 임대 시장도 활발하지 않다. 임대료가 들썩들썩하고 집을 구입하려면 아직 여건이 만만치 않아 그냥 임대 계약을 연장하면서 상황을 주시하는 분위기다. 질로우( Zillow. com) 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전역의 일반적 인 아파트 임대료가 2,000 달러 이상에 도달함 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저렴한 임대 주택을 찾기 위해 애쓰고 있다. 갓 졸업한 사람들이 아파트를 찾으면서 임대료에 더 많은 상승 압 력이 가해지고 있다.
임대 시장에서 나타나는 현상은 관세로 인 한 임대료 상승의 불확실이다. 신규 아파트의 건설 비용이 오르면 자연히 임대료는 오른다. 기존에 살던 아파트에서 계약을 연장하는 추 세가 늘고 있다. 주택 구매 여력이 여의치 않 아서 임대를 연장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또 한 더 낮은 임대료를 찾아서 아주 작은 마이 크로 유닛의 수요가 늘고 있다. 이처럼 임대 시장도 이사가 크게 줄고 주택 시장이 호전되 기를 기다리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마이크로 유닛이 다시 유행
일반 아파트의 경우 최대 1,849 달러까지 올랐 다고 질로우의 3 월 임대료 보고서에서 밝혔 다. 많은 임차인을 위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등 장한 것이 마이크로 유닛이다. 주택 개발자 들은 전국의 죽어가거나 없어진 쇼핑몰의 공 간을 아파트로 개조하고 있다. 특히 로드 아 일랜드 주 프로비던스에 있는 유서 깊은 쇼 핑몰 건물인 더 아케이드( The Arcade) 는 소 형 아파트인 마이크로 유닛으로 개조하고 있 다. 마찬가지로 인디애나폴리스의 라파예트 스퀘어 몰( Lafayette Square Mall) 은 백화 점 시어스가 있던 건물에 1,200 개의 아파트를 열 계획이다. 그러나 작은 아파트에 대한 가장 큰 수요는 서부 해안에 있다. 서부 해안은 주택 비용이 비싸고 임대료 역시 매우 비싸서 작은 크기의 마이크로 유닛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는 임대료가 가장 높고 마이크 로 유닛이 가장 많은 도시다. 최대 415 평방피 트의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는 세입자에게 가 장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보여준다. 샌프란시
스코의 일부 초소형 아파트는 124 평방피트만 큼 작다. 넓은 침실 3 개짜리 교외 주택의 편안 한 공간과 비교한다면 124 평방피트는 집에 있 는 10 인치 x 12 인치 침실보다 약간 큰 정도다.
대부분의 마이크로 유닛은 최대 크기가 약 415 ~ 440 평방피트이며 토지 구역법에 의해 " 마이크로 혹은 초소형 " 로 간주된다. 그러나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어서 예 를 들어, 가장 작은 아파트는 하와이 호놀룰 루에 있는데, " 마이크로 " 로 간주되려면 크기 가 348 평방피트 미만이어야 한다. 주택 구입 을 위해 이런 마이크로 유닛을 얻어 거주하 면서 재빠르게 주택 소유를 가능하도록 번거 로움이 없는 초소형 아파트를 임대해 거주하 고 있다.
기존 아파트에서 계속 거주 이유 현재 사람들이 이사를 하지 않고 기존 거주 하던 아파트의 계약을 연장하는 이유는 대략 5 가지 트렌드로 요약할 수 있다.
높은 주택 소유 비용 많은 사람들이 집을 구입하는 것이 감당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임대 주택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지난 4월, 레드핀은 사람들이 중 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하려면 연간 116,633달 러를 벌어야 한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에 비해 일반적인 아파트 임대료를 감당하기 위 해서는 64,160달러 이상이 필요하다. 81.8 % 의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가정의 소득은 86,382 달러다. 이처럼 주택 구입이 불가능하기 때문 에 임대를 계속 연장하고 있다.
레드핀에 따르면 주택 판매 가격 중간값은 몇 달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4.5 % 씩 상승하 고 있다.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약 6.7 % 에 달한다. 그러나 임대료 중간값은 전 년 동기 대비 0.2 % 상승한 1,604달러에 그쳐 임대가 주택 소유보다 매력적인 선택이 되었 다. 주택 가격 상승, 높은 모기지 이자율, 주 택 매물 부족이라는 삼중고로 인해 세입자들 이 주택 소유로 전환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 워지고 있다.
임대료의 상대적인 경제성은 유지율을 높 이는 데 도움이 된다. 대형 아파트 업체 캠든( Camden) 은 1분기에 주택 구매를 위한 이사 율이 10.4 % 로 낮은 수준이다. ▶3면에 계속

마우리 왓스 & 단 박 Law office of Maury B. Watts, III & Dan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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